지난 7월9일 정기검진을 받으러 세브란스로 가기 위해 병원을 나와 차를 기다리면서 발견한 작은 꽃이다. 돌계단 틈에 피어난 잡초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들여다 봤더니 채송화였다. 이제 막 꽃망울을 피어 내려는 듯 보였는데 어떻게 저런 곳에서 피어났을까 신기하기까지 하다.
좁은 돌의 틈 사이로 자라났다면 흔해서 그냥 지나쳤을 텐데 자세히 보면 틈의 방향이 아래쪽으로 향하고 있는 곳에서 싹을 틔우고 자라난 것이다. 끈질긴 생명력에 경의를 표하는 심정으로 사진을 찍어두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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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생명력도 그렇게 강하구 질긴 것이란다.
2008/10/13 15:14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쇠심줄보다 질긴 것,,,그리고 강하디 강한 것~~~
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.
2008/10/13 15:20 [ ADDR : EDIT/ DEL ]에잉
2008/10/13 19:10 [ ADDR : EDIT/ DEL : REPLY ]글 읽으면서 쓸라고했던말을
네모경림양이 써부럿네 ㅋㅋ
달아
너두 저 꽃처럼 기특하고 이뽀~~
적으려고 했던 말을 다른 사람이 먼저 적으면 속상하지. 하하
2008/10/14 13:29 [ ADDR : EDIT/ DEL ]정말루 경의를 표하고 싶어지네요..
2008/10/15 15:12 [ ADDR : EDIT/ DEL : REPLY ]그렇죠? ^^
2008/10/15 19:31 [ ADDR : EDIT/ DEL ]